코로나 19 가이드라인 위반시 비즈니스면허 박탈 추진
등록일 2020-07-07 06:16:29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지난 주말동안 코로나 19확진자가 급증하자, LA 카운티 정부는 코로나 19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 영업 라이센스를 박탈하는 강력한 처벌을 추진중입니다.

LA 카운티는 내일 열리는 수퍼바이저 위원회 미팅에서 이 조례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례안은 코로나 19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업소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가이드라인을 계속 위반할 경우 업소의 영업 면허를 박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바라 페러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재영업에 들어간 업소들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아, 코로나 19확산이 이어질경우 스테이 엣 홈 행정명령 재개등 특단의 조치가 내려질 수 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임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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