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넷플릭스) 구독료 최고 18% 인상, ‘11달러 에서 13달러’
등록일 2019-01-16 06:55:53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넷플릭스가 전국의 구독료를 13~18% 올립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12년 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대 인상폭입니다.

 

신규 구독자의 경우 새로운 가격이 바로 적용되고, 기존 구독들은 향후 3개월 안에

새로운 가격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상폭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달러인 베이직 플랜은 9달러로,

가장 인기있는 HD스탠더드 플랜은 11달러에서 13달러로,

울트라 HD 해상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은

14달러에서 16달러로 뛰게 됩니다.

 

넷플릭스 측은 구독료 인상안에 따른 추가 수익으로

부채를 줄이고 자사의 컨텐츠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는 최근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는 것과 련된 기업의 자구책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멕시코와 브라질 등을 제외하고

남미 40여개 국가의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해당 인상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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