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의 밤’ 14일 LA문화원서 개최
등록일 2020-03-15 15:10:43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LA한국문화원은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의 밤’(A Night of Korean Art Songs and Stories) 공연을 2월14일(금)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이나은, 바리톤 장상근, 베이스 장진영과 한국에서 초청된 소프라노 김영선교수, 소프라노 박지연이 함께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종숙과 테너 양두석의 공동 진행으로 마련될 공연의 ‘토크&싱(Talk & Sing)’ 코너에서는 가곡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가곡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느끼는 순서다. 홍난파 작곡 ‘봄처녀’, 김동진 작곡 ‘봄이오면’, 조두남 작곡 ‘또 한송이의 모란’, 현재명 작곡 ‘나물캐는 처녀’ 등을 객석의 청중들과 함께 부르고 듣는 시간이다.

2020 공연작품 공모전 ’2020 아리 프로젝트(ARI Project)’ 2월 행사로 마련된 이 공연은 LA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모임인 보니 뮤직(대표 이혜자)이 기획했다.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www.kccla.org) 또는 전화(323-936-3015)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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