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간단하다. 정보 제공보다 매출을 일으키는 고객 반응 유도가 사업 목적에 더 맞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세일즈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루는 건 최소의 인풋으로 큰 폭의 수확을 저절로 가져와야 한다는 논리도 반갑게 기대할 수 있다.
▶매출 차이를 눈으로 확인
세일즈형 웹사이트는 오직 고객 반응과 매출 늘리기에 전문화된 웹사이트이다. 퍼포먼스 수준이 다르다. 골퍼들이 자신의 신체, 스윙 스타일, 거리와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골프 클럽 등을 왜 지속해서 찾겠는가? 전문화된 세일즈형 웹사이트는 돈 버는 기능에서 일반 웹사이트를 월등히 앞지른다.
▶오너가 준비하는 핵심 부분
세일즈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너가 반드시 준비하고 설계할 부분이 있다. 필요한 기술을 습득해서 직접 웹사이트를 제작해도 되지만, 대부분은 맡기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사업주가 시간을 더 높은 가치를 만드는 일에 차별적으로 투자해야 매출과 성장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스몰 비즈니스 오너가 자주 넘어지는 실수의 하나는 모든 일을 직접 다 해보려는 욕심이다.
직접 안 해도 다 맡길 순 없다. 오너가 전체 과정에 다 관여할 수 없다 해도, 세일즈 프로세스는 반드시 이해하고 웹 제작자에게 분명하게 소통해야 한다. 가장 핵심이 세일즈 엔진이기 때문에, 일반적 스타일로 만들도록 맡기면 안 된다. 세일즈 프로세스와 관련된 스텝, 연결과 흐름은 오너가 결정할 가장 결정적 항목임을 기억하자.
▶세일즈형 웹사이트 목적
시각적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다. 세일즈 프로세스와 자동화가 목적이다. 모양만 신선하게 바뀐다고 매출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일반 웹사이트는 여전히 세일즈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왜 문의나 주문이 안 들어오지? 내가 웹을 몰라서인가?”라고 고민해 본 적 있는가? 온라인이나 IT를 잘 몰라도, 세일즈에 시야를 두면 나머지는 저절로 맞춰진다. 세트업은 물론, 세일즈 기반으로 발전하는 자동화를 조금씩 추가하며 쌓아갈 수 있다. 로컬 매장이라도 온라인 추가 매출을 이끌지 않는다면 기회를 물처럼 낭비하는 셈이다. 웹사이트의 상업적 목적과 혜택을 놓치고 있다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내 웹사이트 실제적 목적 결정
내 사업체에 맞는 웹사이트의 목적을 분명하게 정의하라. ‘고객 문의를 늘린다,’ ‘예약이나 방문을 끌어낸다,’ ‘무인 오더를 받고 딜리버리 회사까지 연결하는 주문 양을 높인다,’ ‘온라인 판매를 유도하고 늘려간다’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내 사업체에 맞는 목적을 지금 결정해서 노트에 적어두는 것이 이번 주 숙제이다. 세일즈형 웹사이트를 만들어 갈 때 이 목적에 맞도록 소통,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 시간에 둘째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