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LA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세입자와 건물주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렌트비 지원 신청 접수를 오는 13일부터 받는다고 발표했다. 접수는 딱 닷새간 진행된다. 13일 오전 8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
5만여 가구에 돌아갈 렌트비 지원은 가구당 월 1000달러, 최대 2000달러까지다. 액수는 지난 3월 임대료 기준이다.
자격은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소득이 지역 평균 80%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한도는 2인 가족 기준 6만6800달러, 4인 가족기준 8만35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