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가주 플러턴교육구 3개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
등록일 2020-09-28 14:13:00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미국 남가주 플러턴교육구에 있는 3개 학교(Beechwood school, Fisler School, Park's Jr.High School)에 한국어반이 개설된다.

LA한국교육원은 “9월24일 한국어진흥재단, 플러턴교육구와 한국어반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플러턴교육구청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경재 LA총영사, 로버트 플렛카 플러턴교육구 교육감, 줄리엔 리 부교육감,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모니카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총 76개교다. LA한국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5개 학교가 한국어반을 신규 개설했다”며,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미국 사회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9월24일 플러턴교육구청에서 열린 MOU 체결식.[사진제공=LA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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