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뉴욕 코리아위크’ 온·오프라인 개최
등록일 2020-09-28 14:11:38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뉴욕한인회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2020 코리아위크’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2020 코리아위크’ 프로그램 대부분을 뉴욕한인회관에서 진행하고, 행사 장면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현장에는 소수 인원만이 초청된다. 9월29일 개막식에서는 한국 전통 공연(음악, 무용, 판소리, 민요)가 펼쳐진다. 이어지는 K-Art 시간에서는 뉴욕 일원 한인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다음날인 9월30일에는 한식 요리 시연이 펼쳐진다.

10월1일에는 K-POP 저널리스트인 Tamar Herman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명절을 맞아 추석 상차림을 소개하는 코너는 맨해튼 32가에 있는 더큰집과 원조식당에서 진행된다.

김영환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장과 문준호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장은 10월2일 한식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K-Beauty 시간에서는 한국 화장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범이 진행되고, K-Movie에서는 영화 헤로니모 조셉 전 감독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10월3일에는 우승 상금 1천달러가 걸린 트로트 경연대회 결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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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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