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맑게 보이는 LA 하늘
등록일 2020-09-19 02:18:19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2주일 가까이 LA 상공을 뿌옇게 뒤덮었던 대기오염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계속 확산되고 있는 앤젤레스 국유림의 밥캣 산불 지역은 여전히 안 좋은 상황이지만 산불 연기와 스모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누르고 있던 고기압이 물러가면서 LA 다운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상당수 지역의 대기오염도는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기상 당국이 전했다. 17일 LA 상공을 뒤덮었던 뿌연 스모그가 사라져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고층 빌딩들이 모처럼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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