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노동부 장관 “美 경제 바닥 쳤다” 선언
등록일 2020-09-05 08:18:26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미국 경제가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유진 스칼리아 연방 노동부 장관은 ABC TV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고 선언했다.

 

유진 스칼리아 노동부 장관은 ‘코로나 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바닥을 치고 반환점을 지났다고 말했다.

 

北美 다자무역협정인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이 미국 경제 반등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유진 스칼리아 노동부 장관의 설명이다.

 

유진 스칼리아 노동부 장관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코로나 19’ 사태로 매우 큰 타격을 받은 일부 분야들이 아직도 힘겨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고, 반면 여행업과 서비스업 등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이제 반환점을 지났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회복할 부분이 많다고 언급하면서 경제 성장세가 갈수록 더 두드러질 것으로 낙관했다.

 

유진 스칼리아 노동부 장관은 안전한 일터, ‘Safe Workplace’가 핵심이라며

노동자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직장들이 많아질수록

 

미국 경제 회복세가 급격히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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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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