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2020 센서스 인구 조사 공식 파트너…홍보활동 지원
등록일 2020-03-15 16:49:54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한미은행이 2020 센서스 인구 조사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한미은행은 최근 연방 센서스국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전국 6 개주 35 개 지점이 서비스하고 있는 커뮤니티에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3 월 중으로 각 지점에 센서스 홍보물을 배치하고 지점 내 대형 스크린에 센서스 홍보영상을 내보낸다. 동시에 은행 직원들은 지점 내방 고객들에게 센서스의 의미와 참여의 중요성을적극적으로 알리게 된다.

센서스 인구 조사는 연방 헌법에 따라 매 10 년마다 이민신분과 상관없이 미국 내에 살고 있는 모든사람을 집계한다. 이를 통해 나온 자료는 의료, 일자리 창출, 교육, 사회 기반 시설 등에 집행되는 연 6,750 억달러 이상의 연방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하는 데 영향을 준다. 특히 연방 예산 배정은 센서스 결과에 바탕한 인구 수와 구성에 비례해 결정되기 때문에,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센서스 데이터는 향후 10 년간 커뮤니티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은행의 경영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크게 활용되기도 한다”라며 “센서스 공식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은행이 속한 각 커뮤니티가 공정하고 정확한조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