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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와 나의 은퇴 계획 ? 2가지 중요한 질문들  |  보험재정 - 아메리츠 2020-11-05 04:21:31
작성자   Allmerits Financial 조회  841   |   추천  14

 

아마 요즘 계속되는 바이러스 확인자들에 대한 뉴스, 매일 시시가각 출렁이는 증권 시장의 주요 지표들, 전문가들이 TV에 나와서 너도나도 경기 불황을 예견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Stay-at-Home 지시 때문에 집에 나가지도 못한 채 매일 이런 소식들을 들으면 우리는 '당장 내일이라도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막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것도 그럴 것이 동내 마트에 가보면 텅 빈 진열대에, 이젠 금보다도 구하기 힘들어진 화장지를 생각해 보면 더욱 그렇다. 증권 시장은 올해 2월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 그 때 이후로 갑자기 30% 이상 곤두박질했고, 기름 가격의 폭락에 중앙 은행에서 돈을 더 찍어낸다는 뉴스는 미래에 대한 많은 걱정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특히 그 동안 열심히 모아온 은퇴 구좌에 대한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일수록 금융 재정전문가들은 많은 상담과 질문들을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받는 질문 두 가지를 함께 살펴보고 그 답을 알아보자.

1.지금 주식시장의 변동을 걱정해야 하는지?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투자는 감정에 따른 투자 방식이다. 증권 시장 지표들이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어 지면 누구나 감정적으로 걱정과 염려에 휩싸이게 되고 그 불안한 감정으로 인해 다들 "팔자"로 돌아서고 이것은 증권 하락을 부추인다. 그러므로 매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증권 시장의 지표들을 보면서 내 은퇴 구좌가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지 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럴 수록 감정에 의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표 1을 보면 그 동안 20% 이상의 시장 폭락이 평균 6년 마다 있었고, 약 401일 후에 회복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러 번 있었던 세계적 사태 때 어떻게 주식 시장이 움직였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당장 올해나 이번 달에 은퇴를 할 계획이 아니라면 지금의 주식시장 사태에 너무 예민 할 필요가 없다. 투자는 감정도 내 느낌도 아니고 시스템에 의해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 


2.내 401(k) 는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발란스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시기에 매일 혹은 매주 발란스를 들여다 보는 것은 염려만 가중 시킬뿐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그 대신에 내가 가지고 있는 Portfolio를 살펴보고, 내 Portfolio 가 현재 나이에 맞게 분산 투자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럴 때 기억하면 좋은 것이 "100의 원칙" (Rule of 100) 이다. 이것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100에서 내 나이를 빼면 그 숫자가 내 나이에 맞는 주식과 같은 변동성 자산의 퍼센테지이다. 그 나머지는 안전 자산에 넣어야 한다. 예를 들어 60세의 사람이라면 100에서 내 나이 60을 뺀 40 즉 40%가 내 나이에 맞는 Market Expose 이다. 이것은 각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그 나이에서는 40%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하면 40% 는 변동 자산에 60%는 안전 자산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같은 시기에는 내 401(k)의 발란스 보다는 Portfolio를 점검해야 한다. 이럴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전문가를 만나 내 Portfolio가 내 나이에 맞게 분산 되어 있는지, 내 투자 성향에 (Risk Tolerance) 맞게 또 내 자산 규모에 (Risk Capacity) 맞게투자 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한다.

또한 회사에서 매칭을 해주는 경우라면 나의 Contribution을 회사의 매칭 부분까지 최대한 늘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주식시장이 내려가 있을 때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달 정해진 금액으로 같은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를 사면 Dollar Cost Averaging에 의해 결국 낮은 가격에 사게 되어 더 많은 이득을 만들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중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늘 위기는 있었고 또 지나갔다. 이럴 때 일수록 감정과 소문에 의지한 투자나 은퇴 계획 보다는 정확한 자료와 전문적이 지식에 따라 이성적인 투자나 계획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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