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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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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 부지런하고 악착같은 또순이 점례(고은아)는 부산에서 남편의 전근생활을 마치고 시댁식구들이 사는 서울로 올라온다. 가난한 살림살이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내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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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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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앞으로 한평생을 살아갈 시댁으로 길을 나서는 일. [내용] 혼례식을 마치고 시댁으로 신행을 가는 시기는 매우 다양하다. 1년을 묵었다가 시댁으로 들어가는 신행, 한 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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볘타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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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식이 끝난 후 새 식구가 된 신부는 시댁 친척들 모두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으로 신고식을 한다. 이러한 의식은 카자흐인들의 전통혼례에서 수 세기 동안 이어져 내려왔다. 볘타샤르는 새 신부에게 결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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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쓰고 자결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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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시댁 식구들의 오해로 누명을 쓰고 자결한 며느리를 주제로 한 서사민요. [개관] <누명 쓰고 자결한 며느리>는 시댁 식구들에게 사소한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쓴 후 구박을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자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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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차례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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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차례는 신부가 시댁에 도착한 후 큰상을 받고 난 후 시댁 어른들에게 폐백을 드리고, 폐백 후 사당차례를 지내는가 하면 며칠 후에 지내는 집도 있다. 사당차례는 집안 어른께 인사를 드린 후 돌아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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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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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많은 시댁은 할 일이 많다. 인자하고 다정한 시할아버지와 까다롭게 대하는 시어머니, 극성스러운 시동생들 사이에서 이제 새댁이 된 시골 처녀는 하루도 편하게 지나가는 날이 없다. 새댁은 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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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식 처 의성김씨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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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별한 것만으로도 서럽고 원통하기 그지없는데 후사조차 보지 못하였으니 시댁에 의지할 수 없는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어이없게 청상과부가 된 김씨는 하는 수 없이 친정으로 돌아와 한숨과 장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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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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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 사람들의 혼례는 혼담이 오간 후 사주를 교환하고 혼례 날짜를 잡고 나면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예물을 전하는 식의 절차로 이루어지며, 혼례식은 신부 집에서 치르고 식이 끝나면 신부가 시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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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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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고유한 기율과 풍속 등의 생활양식. [내용] ‘가품(家品)’이라고도 한다. 사회의 한 구성단위인 가족 내에서 구성원들간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가족생활에는 어느 정도의 규칙성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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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돈 앞에서 창피 당한 영감」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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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시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많은 친척들과 함께 딸의 시댁으로 갔다. 기분이 좋아진 대감은 딸의 시댁에서 사람들과 많은 술을 마셨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았던 대감은 화장실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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