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경제 회복 나이키 형 될 것”
등록일 2020-06-25 23:58:21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가주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최소한 3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UCLA가 전망했다. 경제 성장률 그래프로 그리면 ‘나이키’ 모양을 띠며 느린 성장이 점쳐진다. UCLA 앤더슨 스쿨은 올해 가주의 신규 채용이 9.3% 감소하고, 개인 소득도 0.9% 줄면서 고용난과 가계 부담이 심화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UCLA의 데이비드 슐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4.8%를 기록한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3년 초까지는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며 “경제 회복세가 '나이키’형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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