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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목 LA곳곳 '준틴스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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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태 맞물려 열기

 

최근 인종차별 반대 시위 확산과 함께 미국 흑인노예 해방 기념일인 6월19일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사우스LA 지역 레이머트공원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참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최근 인종차별 반대 시위 확산과 함께 미국 흑인노예 해방 기념일인 6월19일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사우스LA 지역 레이머트공원에서도 기념식이 열려 참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지난 19일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 기념행사가 LA 곳곳에서 열렸다.

그동안 관심이 많지 않았던 이 행사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맞물리면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성격의 집회로 진행됐다.

실제로 레이머트 파크 빌리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준틴스 행사에는 수천 명이 참여해 흑인 인권 보호를 외쳤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LA다운타운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탄 시민 수십 명이 인근 리틀도쿄 지역까지 달리며 기념 행진을 벌였으며, LA트레이드테크니컬칼리지(LATTC) 학생들은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그랜드 파크까지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 외에도 크렌셔, 포모나, 샌타모니카, 밴나이스, 잉글우드 지역의 흑인 커뮤니티도 준틴스 데이에 동참했다. 또 워싱턴DC, 뉴욕, 보스턴 등 주요 도시에서도 대규모 행사를 열고 이날을 기념했다.

 

한편, 남가주 흑인 커뮤니티는 다음 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코스트코, 월마트, 샘스클럽, 타겟, 홈디포, 맥도널드, 이베이 등 미국 기업들의 제품을 보이코트하고 지역 내 흑인 업소들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준틴스 데이는 연방 정부가 지정한 공휴일은 아니다. 하지만 텍사스주가 1980년 처음으로 자체 공휴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DC가 공휴일 또는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나이키, 트위터, 리프트 등 대기업을 포함한 전국 460여개 회사도 노예해방 기념일을 회사 차원의 공휴일로 지정했다.

뉴욕주의 경우 올해 처음 준틴스 데이를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내년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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