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술집ㆍ네일살롱도 19일부터 ‘OPEN’
등록일 2020-06-20 02:23:08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사실상 모든 업종 정상화, 규정은 엄수해야

 

스몰 비즈니스 업자들이 지난주 LA다운타운에서 네일샵 등의 전면적 재개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P]

스몰 비즈니스 업자들이 지난주 LA다운타운에서 네일샵 등의 전면적 재개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P]

 

LA카운티가 19일부터 네일살롱과 술집 등에 대해서도 재개장을 허용했다.

구체적으로 이제까지 영업이 금지됐던 와이너리ㆍ바(시음 장소 포함)ㆍ미용실ㆍ스킨케어ㆍ전기숍ㆍ문신(바디 및 눈썹)-피어싱 가게ㆍ마사지 팔러ㆍ경마장(무관중) 등이 오픈된다.

다만 기존에 주 정부에서 제시한 6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ㆍ살균제 비치ㆍ고객 및 종업원 마스크 착용 규범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 조건이다.

LA카운티는 18일 "36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신규확진 1051명ㆍ사망자 3027명ㆍ누적 감염자 7만8227명이 발생한 가운데 사태 추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재택 격리가 완화된 이후 지난주 LA카운티의 감염자는 약간씩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바버라 페러 카운티 보건국장은 "숫자가 급격히 치솟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 팬데믹 현상을 보인 3월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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