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만불…재난 대출
등록일 2020-06-19 00:17:10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상환 필요없는 무상 그랜트


중소기업·자영업·비영리단체


LA한인회, SBA 신청 대행

 

연방중소기업청(SBA)이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EIDL·Economic Disaster Loan Emergency Advance)’ 신청 접수를 재개했다.

SBA는 지난 4월 16일 자금 고갈로 중단됐던 EIDL을 모든 중소기업, 자영업자, 비영리 단체 등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다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발표했다.

당초 EIDL은 농업부문에 자격을 한정했지만, 지난 15일부터 500명 이하의 직원을 둔 모든 사업체로 확대시켰다.EIDL은 자격을 갖춘 사업체가 직원 1명당 1000달러, 최고 1만 달러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융자 프로그램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상환할 필요가 없는 무상 그랜트다.

원래 EIDL은 최대 200만 달러를 최장 30년 동안 3.75%의 고정 이자로 융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별로도 SBA는 당장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1만 달러의 비상 현금 그랜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웹사이트(covid19relief.sba.Goa/#)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LA한인회에서도 EIDL 신청 대행을 다시 진행한다고 알렸다. 한인회 신청 대행을 원하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은 한인회 이메일(info@kafla.org)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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