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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목 약 도둑 기승…LA 일대 약국 177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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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약국도 11곳 당해

 

최근 LA 소요사태를 틈타 약국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LA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약국 177곳이 최근 절도 등 범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마약단속국(DEA)은 최근 흑인 항의 시위 등 소요사태를 틈타 약국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약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난 약품들이 길거리서 무분별하게 재판매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약국을 노린 매우 조직적인 그룹”이라고 범인들을 묘사하면서 “약국에 쌓여있는 비싼 처방 약들은 옮기기도 쉽고 길거리에서 되팔 때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다. 시위로 도시가 혼란해진 상황이 범행에 좋은 환경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DEA는 피해액이 1만 달러가 넘는 업소가 50여곳이나 되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 헌팅턴 파크와 밴 나이스 지역의 두 곳은 방화로 인해 가게가 모두 불타 없어지기도 했다.

이번 소요사태와 관련 한인 약국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가주한인약사회는 LA, 롱비치 등에 있는 소속 약국 11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가주한인약사회 김성현 부회장은 “피해 약국당 2,000달러씩 협회 차원에서 지원했다”면서 “약은 부피도 작고 비싼 건 한 통에 몇 천달러씩 해 쉽게 범죄 표적이 됐을 것이다. 새로운 패턴의 절도 범죄로 한인 약국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계속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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