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소매점, 미용실 오늘부터 영업
등록일 2020-05-25 10:25:07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 볼티모어카운티, 업소내 인원 10명 넘지 않아야

 

헤이거스타운의 한 미용실에서 20일 미용사가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볼티모어카운티의 소매점과 이·미용실이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영업이 허용된다.


조니 올츄스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21일 아침 타우슨 코트하우스 앞 계단에서 경제제재 완화 허용 계획을 밝혔다.
올츄스키에 따르면 소매점은 가게 안에 직원 포함 최대 10명까지만 있을 수 있다. 카운티 당국은 가능한 커브사이트 픽업이나 배달을 이용해달라고 권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샤핑몰의 소매점은 외부 출입문이 따로 없는 한 여전히 문을 열 수 없다.

이·미용실은 직원 포함 최대 10명까지 업소 내에 있을 수 있다. 예약에 한해 운영하며 보건 및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다른 개인 서비스는 별도 공고가 있기 전까지 폐쇄된다.
이와 달리 종교기관은 메릴랜드주의 행정명령에 따라 10명 이상 모일 수 없고, 드라이브 스루나 드라이브 인 서비스는 가능하다.
올츄스키는 카운티 주민 및 방문자들은 근무나 병원 예약, 그로서리 샤핑 및 일부 아웃도어 활동 등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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