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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중인 AP시험 도중 답안지를 제출하지 못한 학생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칼리지보드는 6월 1일부터 5일동안 재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첫 주 시험에만 총 164만 명의 학생들이 AP시험에 응시했다.
칼리지보드는 "전체 응시자의 1% 미만이 답안지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컴퓨터가 오래됐거나 시험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발생한 에러"라고 설명했다.
답안지를 제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실시되는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