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로나19 관련 허위제품 강력단속
등록일 2020-05-17 03:23:17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LA시 검찰과 LA 카운티 소비자보호국이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 미인가 진단키트 및 치료제 등을 허위 광고를 통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섰다.

LA시 검찰은 15일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심리를 악용해 연방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진단키트 등을 판매하거나 일반 건강보조식품을 마치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 홍보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비상사태 속에 아마존 등 온라인 샤핑몰이나 LA시 지역 업소 등에서 생필품 등의 가격을 크게 올려 바가지를 씌우는 행위를 단속해왔으며, 또 연방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허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 판매해 온 업체 3곳을 적발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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