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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목 UC 이번주 개강 ‘방역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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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부분 온라인 진행

▶ 기숙사 최소인원만 수용

 

쿼터 학기제를 운영하는 UC 계열대 주요 캠퍼스들이 이번주 일제히 가을학기 개강에 들어가는 가운데 28일 UCLA 캠퍼스에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인들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한다는 게시문이 함께 내걸려 있다. [박상혁 기자]

UCLA와 UC 어바인,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등 UC 대학 주요 캠퍼스 7곳이 이번주 일제히 가을학기 개강을 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거의 모든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등 방역 비상에 돌입했다.

28일 ABC 방송은 UCLA, UC 어바인, UC 리버사이드 등이 오는 10월1일 개강을 앞두고 예외적으로 이뤄지는 일부 대면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에서 전면 온라인 수업을 결정했으며, 기숙사 또한 최소 인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UC 캠퍼스들에서는 보건의료, 응급서비스, 사회 복지, 이공계 등 필수 인력과 관련한 일부 수업들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 인원 수를 제한해 기존대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UC 측의 대처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대면 수업 진행시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 다른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인 칼스테이트에서는 가을학기 개학 후 샌디에고 스테이트 캠퍼스에서 최소 819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고 롱비치 캠퍼스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와 2주간 학생들의 의무격리를 시행하는 등(본보 28일자 보도) 대학이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조짐을 보이자 사전에 이를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초 UCLA 측은 5,000여 명의 학생들을 이번 가을학기부터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게끔 공지하고, 전체 수업 중 약 8%를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보건당국의 공중보건 안전지침에 따라 기존 계획을 무효화했다.

UC 리버사이드의 경우 기존 4,20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 거주가 가능했으나, 이번 학기에는 단 900명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기숙사 입주 전 최근 2주 안에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은 기숙사 1인실을 사용하게 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게 된다.

UC 어바인은 가을학기 기숙사에 7,0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예정이며,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수업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UC 리버사이드의 킴 윌콕스 총장은 “많은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각 학생들의 가정에 불러일으킬 큰 파장을 고려하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게 안전한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미 가을학기를 개강한 UC 버클리에서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16일까지 총 61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중 캠퍼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관련 감염 건수는 단 두 건에 불과했다.

<석인희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928/133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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