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53% vs 트럼프 39%
등록일 2020-09-21 06:26:11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 VA 유권자 대선 여론조사

 

오는 11월 대선에서 버지니아는 민주당, 블루 스테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VCU)이 지난 8월 28일~9월 7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버지니아 유권자의 53%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고 39%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는 아직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난 7월 조사(50%-39%)와 비교하면 바이든 후보는 3% 상승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변동이 없다.

북버지니아 지역에서는 바이든 59%, 트럼트 32%로 나타났으나 7월 조사(57%-23%)와 비교하면 바이든 후보가 2% 상승한데 비해 트럼프 대통령은 9% 올랐다.
여성 유권자는 바이든 58%, 트럼프 36%로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 반면 남성의 경우에는 바이든 47%, 트럼프 42%로 불과 5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바이든 후보가 카말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목한 것과 관련해 70%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했으며 16%는 긍정적, 13%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우편투표와 관련해서는 믿을 수 있다 50%, 믿을 수 없다 50%로 양분된 모습을 보였으나 공화당 유권자의 경우에는 67%가 믿을 수 없다고 답했다.

<유제원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920/132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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