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e’s ‘스몰 비즈니스 지원’ 데드라인, 7일 밤 12시
등록일 2020-09-06 03:32:24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건축 인테리어 자재 체인점 Lowe’s가 스몰 비즈니스를 돕는 재정적 지원 활동을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 ‘6차 지원’ 종료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USA Today는 Lowe’s가 제공한 자금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스몰 비즈니스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Local Initiative Support Corporation, LISC가 이번 활동의 ‘Deadline’이 7일(월)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지원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그 전까지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LISC는 재정이 어려운 스몰 비즈니스들에 자금 지원을 하고 있는데 한 업체 당 5,000달러에서 20,000달러씩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의 ‘Deadline’이 오는 7일(월) 밤 12시인 만큼 스몰 비즈니스들은 그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Lowe’s 자금으로 이뤄지는 이 스몰 비즈니스 지원금은 대출이 아니어서 나중에 갚을 필요가 없다.

 

Lowe’s 스몰 비즈니스 지원금을 받는 업체들은 렌트비, 임금, 운영 경비, 각종 비용 등을 지불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지원금 배부의 실무적 일을 담당하는 LISC는 당장 자금이 없으면 가게 문을 닫아야 할 정도의

영세한 업체들이 지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Lowe’s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크게 매출이 신장한 대표적 업체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실제 올 2분기에 Lowe’s 매출은 무려 30%나 증가했다.

 

사람들이 주로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집을 수리하는데 관심을 가지게된 것이 컸다.

 

그래서, ‘코로나 19’ 시대에 대목을 맞게된 Lowe’s는 다른 어려운 스몰 비즈니스들을 돕기 위해 5,500만달러 자금을 내놓고 사회 지원에 나섰다.

그 중 3,000만달러가 스몰 비즈니스들에게 쓰여지고 나머지 2,500만달러는 규모있는 기업들과 농촌 등에 지원된다.

 

Lowe’s 지원은 여러 차례에 거쳐 이뤄졌는데 이번이 6차 지원이고 오는 7일(월) 밤 12시로 마감된다. 


주형석 기자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5186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