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 ‘위험 수준’ 폭염
등록일 2020-09-04 15:04:09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남가주 지역 이번 주말인 노동절 연휴 동안 ‘위험 수준’의 폭염이 전망된다.

 

국립기상청은 노동절 연휴 기간 가운데특히 토요일과 일요일에 기록적인 수준까지 낮 최고기온이 치솟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지난 폭염과 비슷하거나 어쩌면 더 더울 수도 있다면서 한층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 지난 폭염처럼 습도가 높은 후덥지근한 기후는 아니라고 국립기상청은 설명했다.

 

샌퍼난도 밸리 낮 최고기온은 115도까지 기온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샌가브리엘 밸리와 산타 클라리타 그리고 앤텔롭 밸리는 최고 112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LA다운타운도 100도대 기온을 나타낸다.

해안가에는 80도대 중반~90도대 기온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일사병이 실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야외 할동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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