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이번 연휴가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도화선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남가주 전역에 폭염이 예고되면서 해변 등이 인파가 몰려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게 보건 당국의 경고다. 2일 샌타모니카 피어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활보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902/132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