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정보 사이트 SigAlert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35분쯤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의 55번 고속도로 인근에서 일어났다.
시멘트 전용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반대편 차선까지 뚫고 나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시간 현재(오전 11시 30분)까지도
사고 부근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카풀차선 비롯해 왼쪽 세개 차선이 차단됐고,
반대편 남쪽방면도 카풀차선이 통제됐다.
이로 인해 일대 양방향 모두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