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벌금' …남가주 9개 시 티켓 부과
등록일 2020-08-11 03:17:50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하는 남가주 도시가 늘고 있다. LA 시의회도 관련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허모사비치 시도 지난 8일부터 벌금 부과에 나섰다.

허모사비치 경찰국은 지난 8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모사비치 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승인했다.

허모바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주민, 방문객은 허모사비치 다운타운, 피어플라자, 시립공원, 해변 등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 때는 1차 위반 100달러, 2차 위반 200달러, 3차 이후 1년 동안 500달러를 부과한다.



 

 

단, 2세 미만 유아, 공공장소 식사 및 물놀이, 의사 진료에 따른 마스크 면제자 등은 벌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남가주에선 최소 9개 시가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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