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탈리아 여행중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아시아혐오범죄 괜찮을까요
4월 이탈리아 여행 계획중인데 다시금 이슈되는 중국 코로나 확산과 개방으로 인해 이탈리아 여행중 아시아혐오가 다시 생기지 않을까 범죄가 있지 않을까 좀 걱정되네요 이탈리아가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있었던거 같아...
2016년 5월 서울 강남역에서 한 여성이 살해되었다. 용의자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평소 여성들에게 무시를 당했다”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이때부터 이 사건은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되었다. 강남역을 가득 메운 추모와 분노, 항의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2020년 8월 서울 신촌역에서 성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광고판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
Law and Policy for Hate Crime 전세계적으로 혐오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혐오
검색결과
혐오의 과학 (혐오 범죄를 일으키는 인간 행동의 어두운 비밀)
매슈 윌리엄스 저 | 반니 | 20220405
원 → 19,800원
소개 “인간의 두뇌는 혐오를 타고나는가”
“우리는 혐오를 멈추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세계적인 범죄학자이자 국제적인 혐오 범죄 연구 허브 헤이트랩(Hatelab)의 수장이 20년간의 연구 끝에
혐오하는 마음의 실체를 드러낸다
혐오는 이제 특수한 한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없다. 알게 모르게 일상 속에서 잦아진 혐오 표현과 행동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편견과 혐오의 아슬한 경계를 오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사회 분열적인 발언은 곳곳에서 심심찮게 들려오고, 소셜미디어는 이를 확대 재생산하며 혐오를 부추긴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우리도 머지않아 서구 사회처럼 혐오 폭력과 범죄로 얼룩진 일상을 살게 될지 모른다.
그동안 혐오를 다룬 많은 국내 도서들이 인간 내면과 사회정치적, 역사적 맥락을 구분해 설명했다면,《혐오의 과학》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통계학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한 개인이 편견에서 혐오 행동(범죄)으로 넘어가는 티핑포인트를 포착한다. 궁극적으로 ‘혐오를 어떻게 멈추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이 시도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할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혐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인간 근원에서부터 탐구한다.
저자는 혐오 범죄 사례를 깊이 파헤치면서 피해자들과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문가들과 대화하며 뇌 스캔 등 최신의 과학적 수단을 활용한다.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편견에 따라 행동하는지를 하나씩 단계별로 파헤쳐 나간다. 이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고가 어떻게 혐오에 가득 찬, 때로는 치명적인 행위로 이어지는지 인간 마음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들여다보는 여정이다. “인간은 혐오를 타고 날까?”, “혐오를 멈추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여정에서 발견하는 인간의 본 모습은 우리가 왜 사회를 개혁하고 사회 제도들을 개선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일깨워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961020
누가 무지개 깃발을 짓밟는가 (성소수자 혐오 범죄로 죽임을 당한 이들을 기억하며)
스티븐 스프링클 저 | 알마 | 20131024
원 → 0원
소개 성 정체성 때문에 살해당한 열네 명의 성소수자의 이야기
성소수자들과 사회 변혁을 위한 투쟁을 다룬『누가 무지개 깃발을 짓밟는가』. 이 책은 성소수자에게 적대적인 사회와 혐오범죄에 희생당한 열네 명의 성소수자 미국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희생자들의 주변 사람들과 가족, 친구들을 만나 직접 인터뷰하고 희생당한 성소수자들이 겪은 학대와 유린당한 ‘인권‘에 대해 말한다. 그들도 이성애자들과 같이 평범한 인간으로 살 권리가 있으며 누구도 그들을 비난하고 희생시켜선 안 된다고 주장하며 사회 변혁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공동체들의 노력과 성적 규범 위반자들의 이질적인 집합을 차이 속에서 정의를 추구하고 존중을 요구하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이를 이해시키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4963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