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야외 나들이
OC·SD 바닷가는 괜찮아
예약해야 입장하는 곳도
그리피스 파크 교통 제한
이번 독립기념일은 예년과는 다르다. 불꽃놀이도, 7월의 뜨거운 해변도, 역시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상당수의 남가주 해변과 공원 등이 이번 연휴 기간동안 폐쇄된다. 2차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만약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폐...
개스값 내린 것도 큰 이유
코로나 팬데믹으로 올여름 시즌 여행이 11년 만에 처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여름 시즌 여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예상 여행 건수가 총 7억700만건으로 지난해 시즌보다 1억2000만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만일 코로나 팬데믹이 없었더라면 올 시즌 여행 건수가 지난해보...
주차·낚시·일광욕 가능
LA·OC 카운티가 해변 활동을 개방했다. 남가주 주민은 코로나19 사태로 접근 및 활동이 제한됐던 해변이 열리자 바다로 향하는 모습이다.
LA카운티 해변&항만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해변 활동 제한을 완화했다. 바닷가를 찾는 주민은 해변 모래사장 앉기, 일광욕(sunbathe), 가족단위 모임, 파라솔 및 해변용 의자 설치, 낚시가 가...
사람들로 꽉 찬 수영장·길거리 파티…곳곳 사회적 거리 두기 무시
미 보건당국 "매우 걱정된다"…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호소
사람들로 꽉 들어찬 미국 미주리주 오자크 호수 인근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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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해변과 공원이 메모리얼 데이(현충일·25일) 연휴를 맞아 사람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