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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시대, 디지털금융 트렌드를 읽다
이임복 | 한국금융연수원 | 20211210
18,000원
소개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변화의 시대이다. 코로나19(COVID-19)는 전 세계를 멈춰 세웠다. 성장은 정지되었고, 회복 가능성은 느려 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모든 산업이 그랬던 것은 아니다. 팬데믹 상황에도 IT 기술 분야는 더 발전하고 있고, 이에 힘입은 기업들은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하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Microsoft(MS)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2년이 걸릴 디지털 전환이 2개월만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디지털로의 전환’을 빠르게 도입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업들이 있다. 반대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들은 조용히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다. 뭔가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발견했다면 다음은 〈왜〉 〈그래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각자가 가진 경험의 합이 다르기에 이에 대한 답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그 답이 오답이든 정답이든 상관없다. 자신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현재를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 챗봇,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런 용어들을 알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느낌은 받지만, 생각해 보면 ‘지금 당장의 나의 하루’하고는 큰 관련이 없다. 그렇기에 굳이 몰라도 먹고사는 것에는 크게 관련이 없다. 그런데 〈돈〉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다르다. 당장이라도 대출이 필요해서 알아볼 때, 적금을 가입할 때, 통장을 만들 때, 송금을 해야 할 때, 이 모든 〈때〉는 당장 내가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걱정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해결방법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 책에서는 머리를 싸매고 치열하게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도움을 담았다. 시작은 우리의 일상이다. 트렌드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며 내가 평소에 어떻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경험해 보는 일이기 때문이다. 본 서는 친절한 금융 트렌드 가이드가 되고자 한다. 금융의 변화와 그 물결이 어디로 가는지 하나씩 확인해 보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872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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