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한치 이견도 있을 수 없어"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부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동맹 강화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 정부 출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 정부는 바이...
중국매체 "중미 관계 개선 가능성 있다"…기후변화 등 협력 기대
21일 중국 신문 1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기사와 사진이 실려 있다. [AFP=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미 관계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차이나데일리), "바이든이 중국을 향한 트럼프의 독한 수사(修辭)를 버렸다"(글로벌타임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
흑인 축시 낭독·보라색 의상 등 취임식 곳곳서 '통합' 메시지
취임식 연설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는 그가 대통령 당선 시점부터 강조해 온 '통합'의 메시지가 곳곳에서 다양한 상징으로 표출됐다.
"미국의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라고 까지 한 바이든 ...
국토안보부, 산하기관에 명령…"이민정책 재검토"
20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한 멕시코인 이민자가 가족과 껴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0일(현지시간)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비시민권자' 추방을 10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날 장관대행이 세관국경보호국(CBP)과 이민세관단속국(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