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초 여성 '공군주임원사' 탄생
등록일 2020-06-21 03:55:43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최초 흑인 공군참모총장 탄생 이어 새로운 이정표

 

[미국 제2공군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미국 제2공군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공군 참모총장에 사상 최초로 흑인이 지명된 데 이어 장교가 아닌 이들 중 최고위직인 공군주임원사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제19대 공군주임원사에 여성인 조안 S. 배스 제2공군 주임원사가 임명됐다. 공군 전체 병사와 부사관을 대표하는 공군주임원사에 여성이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이와 함께 미 공군은 오는 8월 사상 처음 흑인 수장을 맞을 예정이다.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는 지난 9일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8월 참모총장직에 오르게 됐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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