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2일 오후 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팍의 에릭 가세티 LA 시장의 관저 앞에서 시위대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LA 경찰국(LAPD)이 대거 출동해 2시간여 대치했다. 가세티 시장 관저는 사실상 한인타운 지역이어서 이날 한인사회에도 긴장감이 돌았다. 시장 관저 앞 경찰 저지선 앞에서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