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부모님 식당 매출 10배 상승"
등록일 2020-05-31 16:09:07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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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남다른 효심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5월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한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찬원은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대상 싹쓸이하는 게 목표다”고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연예대상 추이를 보니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열심히 하면 되더라. ‘전지적 참견 시점’ 고정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 김희재, 영탁은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MBC 라디오 처음이다”고 셀카 사진을 찍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찬원, 김희재, 영탁은 특유의 구수한 가창력과 흥 넘치는 텐션으로 방송을 꽉 채웠다.

이찬원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는가?”라는 DJ 장성규의 질문에 “나보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께서 인기를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찬원은 “어머니, 아버지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매출이 10배 이상 올랐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이찬원은 “요즘 아버지께서 내 걱정에 많이 우신다.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뜨거운 효심을 표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이찬원은 앞서 언급했던 ‘방송 3사 연예대상 싹쓸이’ 포부에 맞게 방송 열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방송이 끝나자 대본을 챙겨서 나왔다. 이찬원은 “대본을 보면서 초심을 다잡으려고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찬원은 방송국 앞에서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최선을 다했다. 이찬원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의 진정성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트로트를 향한 한결같은 애정을 보여줬다. 영탁은 “15년 동안 트로트를 하면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너희는 트로트를 얼마나 했냐”라고 이찬원과 김희재에게 물었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우리는 거의 태어나면서부터 트로트를 접했다. 그때부터 트로트를 잘한 게 아니고 트로트를 좋아했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성공 후에도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이찬원의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대상 싹쓸이 하고 싶다”는 다짐이 허언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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