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시와 베벌리 힐즈, 웨스트 할리웃, 컬버시티, 산타모니카, 글랜데일, 패사디나에 오늘밤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어제밤 다운타운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5 백명이 체포되고 진압에 나선 경관 다섯명이 부상한데 이어 오늘 그로브와 베벌리 센터 인근에서 대규모 시위로 경찰차가 화염에 휩싸이는등 시위가 폭력적으로 비화된데 따른것입니다.

통행금지는 30일 오늘 밤 8 시부터 내일 새벽 5 시 30 분까지 적용됩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오늘밤 8 시 통금을 준수하지 않은 시민은 채포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국 주민들에게 집에 머무르고 시위가 열리는 지역에 접근하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