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대놓고 빈정상하는 식당들이 많아요 ㅠㅠ
아니면 길게 장사할 생각이 없으신 건지 모르겠는데 최근 그런 식당들을 많이 경험했네요. 너무 많지만 일단 돈가스를 기준으로 말씀 드려볼게요. 3군데 식당 전부 반경 300미터 내 있는 것들입니다. 1번식당 가격 11,000원에...
식당 (食堂, 문화어: 밥공장)은 집이나 호텔의 객실에 있는 부엌(또는 주방)에 딸린 부속 시설이다. 보통 식사를 하는데 적합한 공간이라고 하여 탁자(즉, 테이블)의 설치는 기본으로 구성된다. 식당은 음식을 먹는 공간이다. 현대에는 서빙의 편의를 위해 일반적으로 주방과 인접해 있지만 중세 시대에는 완전히...
[독점연재]<책을 읽으면 경험이 쌓여!> 형상준 작가의 신작!“제가 유산으로 건물을 받는다고요?”각종 알바에 노가다까지, 고생뿐인 흙수저 인생에강남 한복판의 건물주가 될 기회가 왔다!그런데 상속 조건이 ‘5년간 식당 영업하기’란다.게다가 가게를 열자 찾아오는 기이한 손님들 덕분에오늘도 어쩐지 등골이 서늘해지는데…….준비해야 하는 게 정말, 음식뿐일까?...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of Foreign Customers Visiting Korean Restaurants Located in USA;Analysis for Food and Service Attributes t
검색결과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7
김용세^김병섭 저 | 꿈터 | 20240410
원 → 12,600원
소개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실제 사연이 소개되는 한국형 판타지!
4,268개의 접수된 사연 중 7권의 주인공은?
환상적인 식당, 신비한 주인, 수상한 메뉴…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K 판타지 동화,
그 일곱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다!
고민에 빠져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 문득 눈을 들면 홀연히 나타나는 환상적인 식당이 있다. 바로 도깨비 식당이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도깨비 식당의 아름다운 여주인 도화랑이 고민이 있는 어린이 손님 앞에 ‘맞춤 메뉴’를 만들어 준다.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는 ‘도깨비’라는 한국적인 소재, 기발한 상상력, 흥미진진한 스토리,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이 가진 생생하고 현실적인 고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요리의 실감 나고 감각적인 묘사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에 출간된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의 일곱 번째 이야기에서는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불안해하는 연수, 보이스 피싱으로 평생 모은 돈을 잃게 된 어머니를 위해 범인을 찾고 싶은 초보 형사 진수 씨, 운동 잘하는 진수를 부러워하는 공부 잘하는 영수와 공부 잘하는 영수를 부러워하는 운동 잘하는 진수, 트로트를 잘 부르고 싶은 설아의 눈앞에 도깨비 식당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 주인공은 도화랑이 만들어 준 신비한 메뉴를 먹고 뜻밖의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하게 된다.
권을 거듭하며 더욱 감각적이고 생생해진 묘사는 독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고민하고, 놀라고,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책 뒤에 ‘외전’처럼 만화 형식으로 조금씩 연재되는 ‘도화랑의 비밀’ 편은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 줄 것이다.
■ 줄거리
(1)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
연수는 3년째 같은 반 단짝이었던 미연이와 새롭게 친구가 된 세린이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몰라 갈팡질팡한다. 그러다 강아지 토토와 산책길에 신비한 도깨비 식당을 발견하고 달콤한 탕후루 모양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맛’을 먹는다. 그리고 함께 떠난 체험학습에서 정말 미연이와 세린이의 마음이 들리는 것에 기겁하는데….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이야기.
(2) 꼬리를 잡는 맛
초보 형사 진수 씨는 보이스 피싱으로 평생 모은 돈을 잃어버린 어머니를 위해 범인을 쫓는다. 하지만 단순히 운반만 해 준 ‘꼬리’만 떼 버리고 숨어 버리곤 하는 몸통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 좌절한다. 그때 우연히 신비한 도깨비 식당에서 ‘꼬리를 잡는 맛 칼국수’와 ‘소리차’를 먹게 되는데, 그 이후로 진수 씨에게는 꼬리의 흔적을 쫓아 몸통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진수 씨는 보이스 피싱범을 잡을 수 있을까?
(3) 부러우면 지는 맛
영수는 전교에서 제일 공부를 잘한다. 하지만 운동에는 재주가 없다. 동수는 정반대로, 운동을 제일 잘하지만 공부는 잘 못한다. 서로는 서로를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인 지연이가 동수를 응원하는 걸 본 영수는 도깨비 식당에서 ‘부러우면 지는 맛 라면’을 먹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신기하게도 운동은 잘하게 되는 대신 공부가 너무 어려워졌는데, 동수는 거꾸로 운동을 못하고 공부를 잘하게 되었다. 과연 두 친구의 선택은 무엇일까?
(4) 트로트를 잘 부르는 맛
다섯 살 때부터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6년간이나 열심히 연습해 온 설아. 그런데 같은 반 친구 현수가 텔레비전에 나가면서 트로트 스타가 되고, 설아는 부럽기도 하고 스스로가 초라해지는 느낌에 힘들어한다. 우연히 도깨비 식당에서 ‘트로트를 잘 부르는 맛 계란말이’를 먹게 된 설아는 지금보다 트로트를 훨씬 잘 부르게 되고, 〈복면 트로트왕〉이라는 텔레비전 프로에 나가는데, 과연 설아는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391087
구미호 식당 (박현숙 장편소설)
박현숙 저 | 특별한서재 | 20180510
원 → 9,900원
소개 죽었다는 사실보다 더 무서운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당신에게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요?
시간은 한번 지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이 나에게 머물 때, 그 시간 안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할 일이다.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마음을 열고 산다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어!
『구미호 식당』은 이미 많은 작품에서 이야기꾼의 마력을 인정받은 박현숙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순박한 감수성과 빼어난 상상력의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박현숙답게 『구미호 식당』 역시 이야기 초입부터 독자를 몰입시킨다.
소설은 작가의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었던 그 아이가 모티브가 되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줄 알았던 그 아이를 칼 858 폭파 사건으로 잃고,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그저 흘려보내고 말았던 것에 대한 후회.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지만 지나간 시간으로 돌아갈 수도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음을 이 소설에 고백했다.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된 두 사람. 망각의 강을 건너기 전 중간계에서 서호를 만나 식지 않는 피 한 모금과 사십구일을 맞바꾸기로 하고 살던 세상으로 돌아온다. 호텔 셰프였던 아저씨와 도영의 사연은 무엇일까? 간절하게 사십구일을 살고자 하는 아저씨와 조금 일찍 세상을 떠나도 괜찮다고 여기는 도영의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랑과 집착,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나눈다는 것, 그리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 가족의 의미는 살아 있는 동안 두 사람이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나는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에게는 폭력이었고, 남보다도 더 못한 가족이라고 여겼던 형과 할머니의 진심은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을 뿐이었다. 늘 혼자라고 여겼던 도영은 친구 수찬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내가 죽게 된 것이 너 때문이 아니라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살아 있을 때는 가져보지 못한 감정들, 아쉬움, 후회를 이제야 느끼게 된다.
도영이와 친구 수찬이의 관계는 박현숙 작가와 학창 시절 기억 속에 있는 그 아이와 많이 닮아 있다. 도영이와 수찬이가 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할머니와 도수의 진심을 알게 함으로써 작가는 비로소 오랜 숙제를 한 듯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었다고 했다. 하나의 모티브가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들어질 수 있다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진정한 이야기의 힘을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912179
사막 식당 (김성대 시집)
김성대 저 | 창비 | 20130212
원 → 7,200원
소개 마비에서 질주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몸짓들!
김성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막 식당』. 2005년 창비신인시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첫 번째 시집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으로 제29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저자가 3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결빙의 시간을 통과한 강렬한 감각과 사유가 담긴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경이로운 체험을 선사하는 55편의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위성도시에서 보낸 편지’, ‘압록의 여름들’, ‘이브에 다다르기’, ‘겨울 SF’, ‘그것은 동물원에서 시작되었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예민한 시선으로 그려낸 새로운 세계 속에서 더욱 농밀해진 감각적 언어와 선명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사물의 본질과 삶의 내면을 꿰뚫어보는 예리한 통찰력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642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