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명령 만료 하루 전 밝혀
2월까지 확진·사망 폭증 우려
오늘 만료 예정이었던 남가주 자택 대피 행정명령의 연장 가능성이 예고됐다. LA카운티에서는 중환자실(ICU) 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 27일 LA시 한 코로나 검사장에서 직원이 남성 주민에게 검사 키트를 건네고 있다. [AP]
오늘(28일)로 만료 예정이던 남가주의 자택대피 행정명령이 연장될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올 가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대유행이 독감 시즌 시작과 겹칠 가능성이 크다며 더욱 파괴적일 수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개빈 뉴섬 주지사가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 제2차 대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뉴섬 주지사는 최근 오렌지 카운티와 샌디에고 및 리버사이드 카운티 정부가 ...
▶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부분 온라인 진행
▶ 기숙사 최소인원만 수용
쿼터 학기제를 운영하는 UC 계열대 주요 캠퍼스들이 이번주 일제히 가을학기 개강에 들어가는 가운데 28일 UCLA 캠퍼스에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인들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한다는 게시문이 함께 내걸려 있다. [박상혁 기자]
UCLA와 UC 어바인, 리버사이드, 샌디에...
▶ 가주정부 감사, 버클리 42건 최다
지난해 미국을 뒤흔든 대학입시 부정 스캔들에 UCLA 등이 연루된 사례가 나온 가운데 구체적으로 지난 6년 간 UC 주요 캠퍼스들에서 입시 규정을 위반한 부정 입학이 총 64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다고 22일 LA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UC 입학 감사 결과에 따르면 UC 버클리와 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