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김건희 여사에 '디올백' 준 목사, 스토킹 혐의 입건
이놈은 목사가 아니고, 악마다. 지가 가방 받으라고 건네고, 몰카시계로 찍고, 그래놓고 기자회견하고.... 최 목사는 김 여사가 거절하는데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여러 차례 만나자고 연락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목사 (牧師)는 개신교의 성직자이다. 개신교의 예배(禮拜)와 예전(禮典)을 집행하며 신도의 교육과 지도, 비신도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임무를 갖는다. 담임 목사, 부담임 목사 등의 직함이 있다. 신학대학원의 전문적 신학교육을 이수한 후에 훈련을 거쳐 목사직의 안수를 받는다. 목회자 (牧會者)라고도 부른다...
목사 (牧使)는 고려·조선시대 지방의 행정단위인 목에 파견되었던 관직이다. 고려시대 983년(성종 2) 지방제도 정비과정에서 광주·충주·청주·양주·공주·승주·전주·나주·진주·상주·황주·해주의 12목에 각각 파견된 것이 그 시초이다. 연방제 고려에 지방행정의 중심으로 주는 웬만한 중대형도시에 설치...
퇴사하겠습니다, 아멘 (목사)
김정모 저 | BLUEPRINT BOOK | 20220310
원 → 10,620원
소개 ‘당신의 직업란’, 에세이 시리즈 〈JJOBs〉 첫 번째 직업은 ‘목사’이다.
『퇴사하겠습니다, 아멘』은 교회에서 청년 부목사로서 겪은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이다. 사실 퇴사는 청년 세대의 고용 풍경에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지만, 목사가 사용하기엔 어색하다. 교회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은 으레 지긋한 중년 남성을 연상시키는 ‘목사’도, 청년과 여성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다만 세속과 구분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그들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고, 구두로만 고용이 이루어진다. 그럼에도 교회 내부와 신도들 사이에서 감내해야 하는 부조리와 감정노동은 ‘종교와 교회’라는 명목과 맞물려 개인을 한없이 위축시킨다.
세계를 예민하게 감각하는 청년으로서 노동이 소외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게 된다. 저자가 밝히길, 목사는 ‘종교 서비스업’의 종사자이다. 세상과 자신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나아가게 되는 직업의 세계에, 성역이라는 이유로 목사를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견디기 힘든 부조리한 일들 앞에 두 손을 모아 읊조리게 된다.
“퇴사하겠습니다, 아멘”
1부 「직업으로서의 청년 목사」에서는 한 조직의 말단으로서 부목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살펴본다. 본인을 ‘C급 만능엔터테이너’라고 소개하는 목사의 업무는 교회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잡다하게 관여해야 한다. 교회는 목사에게 공적인 일터지만, 신도에겐 사적 공간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여진다. 그 과정에서 젊은 부목사가 감내해야 했던 ‘웃픈’ 일들을 통해 직업으로서의 목사란 무엇인지 다시 자문하게 된다.
2부 「상상하는 종교」에서는 기독교가 사회와 관계 맺는 방식을 ‘세상의 눈’으로 관찰한다. 기독교가 오랜 시간 세상에 뿌리 내리고 열매를 맺는 동안 종교를 둘러싼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이단과 종교 다양성, 펜데믹, 성소수자, 가족주의 등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며 불거지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교회 공동체가 어떻게 보듬을 수 있을지 저자의 솔직한 생각을 가늠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308550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8)
김양재 저 | QTM | 20240229
원 → 16,200원
소개 “하나님, 좋으십니까? 후련하십니까!
제게 행하신 모든 일 중에
제 환도뼈를 치신 일이 제일 잘하신 일입니다.”
“야곱을 향한 구속사의 정점!
나아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작정하시고 씨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십시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창세기 8권 『주님, 속이 시원하시겠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창세기 큐티강해 1권 『보시기에 좋았더라』, 2권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3권 『너는 복이 될지라』, 4권 『살피심』, 5권 『나를 웃게 하십니다』, 6권 『위대한 결혼』, 7권 『후한 선물』에 이은 여덟 번째 책으로 창세기 31장부터 34장까지의 말씀 묵상을 담았습니다.
창세기 8권을 아우르는 야곱의 여정은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야곱이 집을 떠났을 때만큼이나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도 녹록지 않습니다. 형을 속이고 집을 떠나 삼촌 라반에게 이용당하면서도 악착같이 재산을 쌓은 야곱은 모든 재물을 챙겨 가족과 함께 야반도주하듯 그곳을 떠납니다. 라반이 그를 불같이 추격하지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 하신 주님의 말씀으로 또다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런데도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야 하는 일생일대의 시험 앞에 여전히 인간적인 방법을 내세웁니다. 형에게 줄 예물을 앞세우고, 자녀와 아내들을 모두 강을 먼저 건너게 한 뒤 저만 살겠다고 홀로 얍복 나루에 남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밤,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야곱에게 찾아오십니다. 야곱과 밤새 씨름하시며 야곱의 환도뼈를 치십니다. 죽음과 같은 고난을 앞둔 그에게 진정한 축복은,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야곱의 환도뼈를 치심으로 야곱으로 하여금 거짓말쟁이요, 사기꾼인 자신의 실체를 스스로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저자는 생의 어려움 앞에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은 욕심과 야망의 환도뼈가 부러지고 하나님 앞에 죄인인 나의 실체를 고백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환도뼈가 부러진 인생, 곧 모든 것을 잃은 인생일지라도 주님을 의지하고 부르짖는 자가 바로 구속사의 주인공이라고 말합니다.
야곱을 향한 구속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죄인인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내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 인생의 향방과 목적지를 바로잡는 통찰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2205748
목사의 기도 (스펄전의 주일 예배 기도문)
찰스 스펄전 저 | 프리스브러리 | 20171115
원 → 9,000원
소개 찰스 스펄전의 『목사의 기도』는 찰스 스펄전의 주일 예배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774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