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통합교육구 교사노조 UTLA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UTLA는 내일(14일)부터 30년 만에 첫 파업에 나선다.
파업에 앞서 UTLA는
오늘 오후 4시부터 LA한인타운 본부에서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UTLA는 또 내일 아침 7시 30분부터 존 마셜 고등학교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는 동시에 또 한 차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어 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LA시청 앞 그랜드 애비뉴와 스프링 스트릿에서
LA통합교육구 본사건물이 있는 333 사우스 뷰드리 애비뉴로
시위행진을 벌인다.
특히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에는
마리아나 애비뉴 초등학교에서
보다 많은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이 모여
피켓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내일 파업 첫날 일정은 오후 5시
UTLA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UTLA의 기자회견과 시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