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들을 중심으로 미국 내 인종차별에 항의하고 사법 정의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워싱턴DC 도심 링컨기념관에서 28일 열렸다. 이날 시위는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유명한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워싱턴 행진 연설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57년 만에 열렸다. 수만여명의 시위 참가자들이 링컨기념관 앞에서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로이터 = 사진제공 ]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828/1325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