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HOME > 뉴스 > 전문가칼럼
전체보기전문가칼럼아메리츠TV상담게시판
트위터로 보내기
학교선택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학자금 재정보조  |  보험재정 - 아메리츠 2020-11-04 06:49:52
작성자   Allmerits Financial 조회  719   |   추천  19

학생 가정에서 제출한 FAFSA 혹은CSS Profile 신청서를 통해, 학생 가정의 financial need 가 입증되어야 재정보조를 받을수 있는 대상이 되고, 입증된 need 금액에 따라 지급금액이 달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를 잘 준비해서 financial need 가 높게 입증이 된다 하더라도, 해당학교가 지급하는 financial need met 퍼센트가 얼마냐에 따라 학생이 받는 재정보조금액은 크게 달라진다.

학자금 패키지(Financial Aid Package)는 재정적 필요금액을 바탕으로 지급되지만, 필요금액 전액에 대한 학자금 재정보조가 무조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입증된 필요금액 중 몇 퍼센트(%)를 실제 학자금 재정보조로 지급하느냐가 관건인데, 이는 각 학교가 가지고 있는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학교선택시 꼭 확인해 봐야 하는 중요 포인트중 하나이다.

학자금 패키지(Financial Aid Package)는 다시 되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보조금 (Grant/Scholarship)과 어떤형태로든 다시 갚아야 하는 유상보조금(Work Study, Loan)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교에 따라 학자금 신청서를 통해 산출된 필요금액의 100% 를 지원해 주는 곳도 있지만, 100% 지원을 보장하지 않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학교를 선택할때 꼭 해당 학교의 Need Met %가 얼만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라는 학생이 B와 C 각각 다른학교를 선택할 경우, 재정상태는 동일하지만 Financial Aid Package는 달라질수 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첫째, 학교별로 가지고 있는 financial aid 정책이 다르므로, 동일한 재정상태라 하더라도 학교로 부터 받는 Financial Aid Package가 달라질수 있고, 이는 곧 부모님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만약 아이가 선택한 학교가 필요금액의 100%(financial need met)를 지원하는 학교라면 부모님이 내는 금액은 줄어 들어 있겠지만, 반대로 필요금액의 100%를 지원하지 않는 학교라면 부모님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더 커질수 있다는 말이다.

둘째,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 우수해서 학교가 꼭 그 학생을 입학 시키고자 할 경우라면, 그 학생을 유치하려는 이유로도 더 좋은 조건의 financial aid package를 제공하는 경우이다. 보통은 일반 공립대학 보다는 사립대학들이 이런 결정을 내리기가 쉬운데 그건 사립학교들이 돈(endowment fund)이 더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원한 학생이 대학 입학사정 기준의 하위에 속할 경우, 대학에서는 우리학교에 입학을 원하면 대학 학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financial aid package를 불리하게 제공할수도 있다.

따라서 학교 선택과 학자금 재정보조(Financial Aid Award)를 따로 떼어 보지 말고, 입학원서를 제출할 학교를 결정하기 전에 학자금 혜택과 부모님이 부담해야할 금액을 미리 살펴보고 따져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학자금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학교 리스트를 미리 작성하고 점검한다면 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것이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브라이언 리의 미국은퇴시리즈] Ep3 개인연금 어뉴이티의 적립방식! 2020-11-04 06:48:37
다음글 사업체 은퇴플랜 (Qualified vs Non-qualified) 2020-11-04 06:50:58
전체목록
번호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66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14편 지수형 연금의 수익전략 활용법 2022-08-31 19 556
 65 [켄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 13편 지수형 연금!!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2022-08-31 23 487
 64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12편 전술투자!! 어떻게 활용할까? 2022-08-31 21 598
 63 생명보험!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2021-10-05 28 1088
 62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11편 하락장일때 뮤추얼펀드가 빠지는 이유는 뭘까? 2021-10-05 27 958
 61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 10편 Third Party Money Manager와 Mutual Fund 2탄. 2021-10-05 29 852
 60 [켄 초이의 프라이빗 자산운용]9편 Third Party 머니 매니저와 뮤추얼펀드 2021-10-05 31 845
 59 기업연금 의무화 시대! 생활 필수품 401(k) - 사장님이 묻는다! 2021-10-05 30 776
 58 상속계획 101 -기본 서류들 2021-10-05 25 714
 57 직원5인 이상 기업이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직장은퇴연금 의무화 2021-09-07 25 843
 56 은퇴연금 저축과 절세 전략 2021-09-07 24 687
 55 변화하는 401(k), 기업주가 알아야 하는 새로운 규정안 2021-09-07 18 766
 54 코로나 위기'서 배운 투자 교훈 2021-08-05 28 797
 53 저축성 생명보험의 현금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2021-05-04 25 928
 52 롱텀케어 보험 종류…면세 혜택 받는 롱텀케어 2021-05-04 24 930
 51 직장 연금의무화 시대, 기업주에게 유리한 401(k)플랜 도입방법 2021-05-04 27 882
 50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8편 401(k)자산관리 투자옵션 활용법!! 2021-05-04 27 916
 49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8편 401(k)자산관리 투자옵션 활용법!! 2021-05-04 26 947
 48 백세시대와 장례보험 (Final Expense) 2021-04-06 27 933
 47 재정플랜에 대한 오해 2021-04-06 29 933
 46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 7편 401(k) 바로알기!!401(k)자산관리 2021-04-06 32 959
 45 [학자금플랜]Financial Aid Package 구성항목 및 특징 2021-02-17 33 903
 44 2020~21년도 401(k) & IRAs & HSA 납입한도 2021-02-17 26 972
 43 2020년 세금공제를 위한 중요한 연금플랜 2021-02-17 35 955
 42 [켄 초이의 프라이빗 자산운용] 5편 지수형연금과 자산운용의 활용에 대해서 아주 쉽... 2021-02-10 26 1063
 41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 4편 포커스인베스팅! 집중탐구!! 포커스투자를 포커스 ... 2021-02-10 28 1028
 40 2020~21년도 401(k) & IRAs & HSA 납입한도 2021-02-10 31 1001
 39 은퇴 포트폴리오 구성…고정수입·수익성·리스크 관리 고려 필요 2021-02-10 28 974
 38 [켄 초이의 프라이빗자산운용] 3편 포커스투자에 포커스 해봅니다!! Focus Investing!... 2021-02-02 32 1055
 37 회사 설립 형태 2021-02-02 33 1173